2025년 9급 교육행정직 공무원 경쟁률, 합격선 등 시험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2024년 전년도 결과와 비교해서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어느 지역이 가장 치열했는지 궁금하시죠? 올해 결과를 자세히 분석해서 2026년 준비생들에게도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정리해봤습니다.
2025년 9급 교육행정직 공무원 경쟁률 및 합격선
2025년 9급 교육행정직 공무원 시험의 지역별 경쟁률과 합격선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지역 | 구분 | 경쟁률 (원서접수) | 합격선 (양성평등) |
---|---|---|---|
서울시 | 일반 | 55.7 | 475 (470) |
장애인 | 9.7 | 250 | |
저소득 | 32 | 390 | |
경기도 | 일반 | 19.1 | 455 (445) |
장애인 | 3.8 | 235 | |
저소득 | 11.7 | 410 | |
인천광역시 | 일반 | 10.7 | 450 (440) |
장애인 | 2.8 | 270 | |
저소득 | 7.3 | 320 | |
강원도 | 일반 | 30.04 | 460 |
장애인 | 4.67 | 305 | |
저소득 | 4.5 | 355 | |
충청남도 | 1권역 | 14.3 | 440 |
2권역 | 6.7 | 415 | |
장애인 | 1.1 | 345 | |
저소득 | 6.5 | 325 | |
대전광역시 | 일반 | 17 | 460 (450) |
장애인 | 5.67 | 295 | |
저소득 | 9.5 | 400 | |
충청북도 | 일반 | 10.32 | 435 |
장애인 | 1 | 280 | |
저소득 | 2.33 | – | |
부산광역시 | 일반 | 18.4 | 460 |
장애인 | 3.4 | 315 | |
저소득 | 19.5 | 440 | |
울산광역시 | 일반 | 26.15 | 460 (445) |
장애인 | 2.67 | 345 | |
저소득 | 9 | – | |
대구광역시 | 일반 | 15 | 455 (445) |
장애인 | 5.4 | 315 | |
저소득 | 15 | 435 | |
경상북도 | 일반 | 26.5 | 450 (445) |
장애인 | 2.9 | 245 | |
저소득 | 6.5 | 395 | |
경상남도 | 일반 | 14.99 | 450 (440) |
장애인 | 2.46 | 235 | |
저소득 | 5.67 | 420 | |
전라남도 | 일반 | 6.4 | 410 |
장애인 | 1 | 255 | |
저소득 | 2 | 315 | |
광주광역시 | 일반 | 19.42 | 455 |
장애인 | 9.33 | 310 | |
저소득 | 15 | 390 | |
전라북도 | 일반 | 37.1 | 475 (470) |
장애인 | 7 | 285 | |
저소득 | 18 | 375 | |
제주특별자치도 | 일반 | 20.4 | 460 |
장애인 | 3 | – | |
저소득 | 2 | 비공개 | |
세종시 | 일반 | 16.7 | 445 (435) |
장애인 | 3 | 375 | |
저소득 | 7 | – |
2024년 vs 2025년, 주요 변화
2025년 교육행정직 공무원 시험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전체적인 경쟁률과 합격선 상승입니다.
특히 서울시의 경우 2024년 13.7대 1에서 55.7대 1로 무려 4배 이상 뛰었습니다. 이는 올해 교육행정직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졌음을 보여줍니다.
합격선 역시 전반적으로 20~40점 상승했습니다. 2024년 서울시 합격선이 435점이었는데, 2025년에는 475점까지 올라갔죠. 전라북도도 2024년 455점에서 2025년 475점으로 20점 상승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하향 조정되었거나, 응시자들의 준비 수준이 향상된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별 순위에도 변화가 있었습니다. 2024년에는 전라북도가 34.69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2025년에는 서울시가 55.7대 1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충청남도 2권역과 전라남도는 여전히 상대적으로 낮은 경쟁률을 유지하고 있어 지역 간 격차가 더욱 벌어진 양상입니다.
2025년 지역별 특징 분석
올해 가장 치열한 경쟁을 보인 지역은 서울시(55.7대 1)였습니다. 그 다음으로 전라북도(37.1대 1), 강원도(30.04대 1) 순이었죠. 서울시의 경쟁률이 유독 높은 이유는 수도권 집중 현상과 함께 서울 지역 교육행정직의 근무 환경이 상대적으로 좋다고 인식되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상대적으로 기회가 많은 지역은 전라남도(6.4대 1), 충청남도 2권역(6.7대 1), 충청북도(10.32대 1) 등입니다. 이들 지역은 경쟁률은 낮지만 합격선은 410~435점 수준으로, 충분히 준비만 된다면 합격 가능성이 높은 편입니다.
흥미로운 점은 경쟁률과 합격선이 반드시 비례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울산광역시는 26.1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지만 합격선은 460점으로, 서울이나 전북보다 15점 낮았습니다. 이는 지역별로 응시자들의 실력 분포가 다르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양성평등 채용목표제도 여전히 많은 지역에서 적용되고 있습니다. 서울시와 전라북도에서는 5점, 경기도에서는 10점까지 합격선이 낮아지는 효과를 보였습니다. 해당하는 분들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제도라고 할 수 있겠네요.
한 가지 참고할 점은 위에서 제시한 경쟁률은 원서접수 기준이라는 것입니다. 실제 시험장에서는 원서를 접수한 모든 사람이 응시하지 않기 때문에, 실제 경쟁률은 발표된 수치보다 낮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시의 경우 응시율이 67% 수준이었는데, 이는 접수자 3명 중 1명은 시험을 포기했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경쟁률에 너무 위축되지 마시고, 끝까지 준비하신다면 충분히 기회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맺음말
2025년 9급 교육행정직 공무원 시험은 전년 대비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습니다. 특히 수도권 지역의 경쟁률 상승이 두드러졌고, 합격선도 전반적으로 높아졌죠. 2026년을 준비하는 분들은 최소 450점 이상을 목표로 잡는 것이 안전할 것 같습니다.
지역 선택 시에는 단순히 경쟁률만 보지 말고 합격선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경쟁률이 낮아도 합격선이 높은 지역이 있고, 그 반대인 경우도 있거든요. 본인의 실력과 목표에 맞는 전략적인 지역 선택이 합격의 열쇠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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